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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University

위안부피해할머니들에게모욕준...학술사기

by habit 2021. 2. 20.

위안부피해할머니들에게모욕준...학술사기

월드리포트 내용입니다.
"위안부피해자모욕" 하버드 논문, 학술사기로 비화하나
자세한내용은 링크를 누르세요.

https://cutt.ly/ylydEXN

[월드리포트] '위안부 피해자 모욕' 하버드 논문, 학술 사기로 비화하나

● "계약서도 진술도 실체가 없다"…정체 드러나는 램지어 논문 하버드대학에서 동아시아 역사를 가르치는 앤드루 고든, 카터 에커트 교수가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인 매춘부로 규정한 램지어

news.naver.com


기사를 읽어 보았는데 기사님이작성하신 관점으로 보면
램지어교수: 피해할머니를 모욕준자
앤드루고든,카터에커트교수: 논문반박자료준비한자

두교수는 하버드교내신문에 반박문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교내신문 크림슨을 통해 예고 되었습니다.
하지만 반박내용으로 증명을 하지않고 램지어의 논문출처를 하나하나 따지는 영리한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하나하나 따져보니 진실성이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돈 받고 나쁜짓에 이용된 사람인듯 합니다.
미국도 자정능력이 있으니 허구는 밝혀지리라 봅니다.
진실은 항시 승리합니다...




*학계에서 부정 당하는 논문…램지어의 깊은 침묵

이번 사태를 보면서 위안부 인권에 대해 미국 학계에 건전한 자정 작용이 작동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적어도 문제가 된 논문에 대해서 여러 학자가 발 벗고 나서서 실체가 무엇인지 시간과 노력을 들여 팩트체크하는 장면은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논문의 출처를 학자들이 일일이 뒤져서 따져본 것은 학자적인 전문성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제의 강압과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까지 고스란히 드러나게 된 것은 큰 소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램지어 교수가 일본 극우세력의 개념을 무리하게 들여와 논문 기록으로 남기려는 과잉 서비스를 하려다 본전도 못 찾은 상황이 됐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미국 주류 언론들은 이번 사안에 대한 의미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산발적으로 기사가 일부 나면서 미국 매체들의 주목도도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소수자의 인권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는 미국 매체들이 이번 사안에 대해서 침묵하는 이유에 대해서 솔직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논문 사태가 학계 내부의 더 큰 스캔들로 번진다면 그때도 침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제 램지어 교수가 답할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해당 학술지는 출간 이후 학계에서 신뢰할 만한 우려가 제기되면 당사자의 소명을 듣는다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램지어 교수는 사태 초기에는 이메일을 보내면 인터뷰를 사양한다는 짧은 답을 주기는 했는데, 이제는 반응을 아예 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다만 하버드 교내 잡지 크림슨에 답한 걸 보면 자신의 논문에 대해서 입장을 바꿀 생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논문을 자진 철회하는 것 자체가 학자로서는 매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램지어 교수의 우군은 미국 학계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보수 성향의 산케이신문의 해외 선전지인 재팬포워드에 위안부 피해자 비하를 일삼는 극우 일본 학자들이 거의 유일한데 이들은 램지어를 구해줄 수 있을만한 참신한 논리가 거의 없는 게 문제입니다. 램지어의 반론에 깜짝 카드가 남아 있는지 보는 게 마지막 관전 포인트로 보입니다. 지금 상황이라면 논문 철회는 물론 학술 사기라는 비난을 피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김수형 기자(sean@sbs.co.kr)

할머니들의 멍에가 벗겨지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할머니들의 명예를 더럽히고 학계를 어지럽히는 인사는 역사앞에 단죄를 받아야 합니다.
잘못된 역사의식을 가르치는 학자들은 깊이 반성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역사가 점점 흐려지고 있는듯 합니다.
우리나라역사를 다시 쓸수 있는 강대한 나라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https://fold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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