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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it/Gymnastics

고교생 86% “위안부 문제 잘 몰라”

by habit 201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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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10명 중 8명 이상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일 과거사에 대한 청소년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양구고 동아리인 ‘위안부문제연구회(팀장 박병규)’ 등은 제93주년 3·1절을 맞아 양구고 재학생을 비롯해 충남 공주, 전남 목포, 울산광역시, 경기 오산 및 화성 소재 17개 고교 학생 5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일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청소년 의식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설문 참가자 가운데 86.3%(462명)가 일본군의 위안부 문제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거나, 잘 알지 못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특히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학교 교과서나 정부, 사회기관 등의 자료나 홍보를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다’고 답한 학생도 전체의 34.0%(18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주 접해 봤다’라고 응답한 학생은 8.4%(45명)에 불과했다.

위안부 문제와 관련, 정부의 대응에 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67.8%(363명)가 ‘좋지 않은 대응을 취하고 있다’라고 답한 반면, ‘정부가 부족한 점은 있지만 나름대로 좋은 대응을 취하고 있다’란 답변은 21.1%(113명) 수준에 그쳤다.

대부분의 학생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응답했지만 위안부 문제의 핵심인 일본 정부의 반응에 대해서는 98.1%(525명)가 ‘위안부 할머니들의 요구에 대한 대답을 고의적으로 회피한다(60.8%)’ 또는 ‘일본 정부가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해 무관심하다(37.3%)’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이나 후원활동, 그리고 매주 열리는 수요 집회 등에 대한 참석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87.2%(467명)가 ‘아직 한번도 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앞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할 생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렇다’ 49.5%, ‘잘 모르겠다’ 43.1%로 집계됐다.

안재수 양구고 교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아픈 과거사인데도, 많은 고등학생들이 이런 사실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은 문제”라면서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나라 근대사의 여러 가지 사건들, 특히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같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슬픈 역사까지도 깊이 있게 교육할 수 있는 사회적인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URL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556631

 

우리의 과거사는 제대로 알고 넘어가야되는건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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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

위안부할머니들이 왜? 생겨난 것인지 그것을 알려야 합니다.
과거사이지만 아직까지 고통받는 할머니들이 살아계십니다.
나라가 힘이 없어서 우리나라국민인 여성들을 보호하지 못했습니다.
위안부할머니들의 삶을 되세기면서 나라가 힘이 있어야 됨을 학생들이 인식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시대의 산 증인이십니다.
나라의 주권이 없어지면 어떻게 된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악플금지.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개인적으로 동영상을 첨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