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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으로 짜임새 있게…
문단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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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가르치고 있는 6학년 친구들에게 논술에서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점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서론ㆍ본론ㆍ결론으로 나누어 글을 쓰는 것, 짜임새 있게 글을 쓰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먼저 다음 글을 잘 읽고 무엇을 설명하는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위에서 설명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문단'입니다. 좀 더 쉽게 표현하면 '문단은 하나의 주제를 지닌 글의 작은 덩어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국어 '읽기' 교과서의 본문을 보면, 한 글자를 들여쓰기(원고지에 쓸 때 첫간을 비우듯이) 한 것을 볼 수 있지요. 이곳은 바로 새로운 문단을 알리는 표시입니다. 이처럼 새로운 문단의 시작을 '들여쓰기'를 통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지요.
다음 중 문단과 문단이 아닌 것을 찾아볼까요?
위 글 중에서 문단과 문단이 아닌 것을 쉽게 구별할 수 있나요? 네, 그렇습니다. (1)번은 문단이지만, (2)번은 문단이 아닙니다.
왜 그럴까요? (1)과 (2) 모두 첫 칸을 비워서 들여쓰기를 하고, 나머지 문장들은 계속 이어서 쓰는 문단의 형식은 잘 갖추고 있지만, (2)번 글은 하나의 중심 생각을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에 내용적 구조를 잘 갖추고 있지 않아서 문단이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문단은 형식적인 구조뿐만이 아니라, 내용적인 구조도 잘 갖추어야 합니다.
한 편의 글은 여러 개의 문단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문단은 한 개 이상의 문장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때 문단을 이루고 있는 문장들은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중심 문장'이란 문단의 중심 생각을 드러내고 있는 문장이고, 이 중심 문장을 도와 그 문단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보조할 수 있는 알맞은 이유나 구체적인 자료를 나타낸 문장을 '뒷받침 문장'이라고 합니다.
다음 문단에서 중심 문장을 찾아 밑줄을 그어 보세요.
어때요? 중심 문장을 쉽게 찾을 수 있었나요? 첫 번째 문단에서는 '이를 닦을 때에는 칫솔질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를, 두 번째 문단에서는 '이처럼 나라마다 인사하는 법이 다릅니다.', 또 마지막 문단에서는 '나무는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줍니다.'와 '이처럼 나무는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줍니다.'를 찾았다면 여러분은 중심 문장을 잘 이해한 것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문단에서는 중심 문장이 문단의 처음과 맨 뒤에 두 번 나왔지요? 이렇게 중심 문장은 문단의 맨 앞에 올 수도 있고(첫 번째 문단), 문단의 맨 뒤에 올 수도 있으며(두 번째 문단), 마지막 문단처럼 문단의 맨 앞과 뒤에 올 수도 있답니다.
이 밖에 문단의 가운데에 중심 문장이 올 수도 있습니다.
글을 쓸 때, 하나의 문단에 통일된 주제(생각)를 가지고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으로 나누어 쓴다면 짜임새 있는 글을 쓸 수 있답니다.
이번 시간에 알려준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을 잘 기억해서 문단을 구상하여 글을 써보면 논술이 더욱 더 쉽게 느껴질 거예요.
어떻게 하면 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먼저 다음 글을 잘 읽고 무엇을 설명하는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글에서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짤막한 단위를 뜻합니다. *이것은 한 개 이상의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의 통일된 생각(주제)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편의 글은 여러 개의 이것으로 구성됩니다. |
위에서 설명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문단'입니다. 좀 더 쉽게 표현하면 '문단은 하나의 주제를 지닌 글의 작은 덩어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국어 '읽기' 교과서의 본문을 보면, 한 글자를 들여쓰기(원고지에 쓸 때 첫간을 비우듯이) 한 것을 볼 수 있지요. 이곳은 바로 새로운 문단을 알리는 표시입니다. 이처럼 새로운 문단의 시작을 '들여쓰기'를 통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지요.
다음 중 문단과 문단이 아닌 것을 찾아볼까요?
(1) 공룡의 종류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많다.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발견된 공룡의 화석은 600여 종이나 된다. 공룡의 화석은 현재에도 계속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그 종류는 더욱 많아질 것이다. |
(2) 감기와 독감은 다르다. 어제 도서관에 다녀왔다. 우리집 앞에는 작은 빵집이 있다. 나는 강아지를 좋아한다. 우리 형은 중학생이다. 내 친구는 나보다 키가 더 크다. 내 동생은 유치원에 다닌다. |
위 글 중에서 문단과 문단이 아닌 것을 쉽게 구별할 수 있나요? 네, 그렇습니다. (1)번은 문단이지만, (2)번은 문단이 아닙니다.
왜 그럴까요? (1)과 (2) 모두 첫 칸을 비워서 들여쓰기를 하고, 나머지 문장들은 계속 이어서 쓰는 문단의 형식은 잘 갖추고 있지만, (2)번 글은 하나의 중심 생각을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에 내용적 구조를 잘 갖추고 있지 않아서 문단이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문단은 형식적인 구조뿐만이 아니라, 내용적인 구조도 잘 갖추어야 합니다.
한 편의 글은 여러 개의 문단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문단은 한 개 이상의 문장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때 문단을 이루고 있는 문장들은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중심 문장'이란 문단의 중심 생각을 드러내고 있는 문장이고, 이 중심 문장을 도와 그 문단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보조할 수 있는 알맞은 이유나 구체적인 자료를 나타낸 문장을 '뒷받침 문장'이라고 합니다.
다음 문단에서 중심 문장을 찾아 밑줄을 그어 보세요.
이를 닦을 때에는 칫솔질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칫솔질을 너무 세게 하거나 약하게 하여도 좋지 않고, 너무 빨리 끝내거나 너무 오래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칫솔질을 할 때에는 칫솔을 세워서 위아래로 닦아야 하고, 입 안 구석구석을 3분 정도 닦는 것이 좋습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은 허리를 굽혀 인사합니다. 멕시코 사람들은 서로 껴안으며 인사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사람들은 뺨을 대며 인사합니다. 이처럼 나라마다 인사하는 법이 다릅니다. |
나무는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줍니다. 나무는 공기를 맑게 합니다. 산에 나무가 많으면 홍수나 가뭄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나무는 종이를 만드는 데에도 쓰입니다. 이처럼 나무는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줍니다. |
어때요? 중심 문장을 쉽게 찾을 수 있었나요? 첫 번째 문단에서는 '이를 닦을 때에는 칫솔질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를, 두 번째 문단에서는 '이처럼 나라마다 인사하는 법이 다릅니다.', 또 마지막 문단에서는 '나무는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줍니다.'와 '이처럼 나무는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줍니다.'를 찾았다면 여러분은 중심 문장을 잘 이해한 것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문단에서는 중심 문장이 문단의 처음과 맨 뒤에 두 번 나왔지요? 이렇게 중심 문장은 문단의 맨 앞에 올 수도 있고(첫 번째 문단), 문단의 맨 뒤에 올 수도 있으며(두 번째 문단), 마지막 문단처럼 문단의 맨 앞과 뒤에 올 수도 있답니다.
이 밖에 문단의 가운데에 중심 문장이 올 수도 있습니다.
글을 쓸 때, 하나의 문단에 통일된 주제(생각)를 가지고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으로 나누어 쓴다면 짜임새 있는 글을 쓸 수 있답니다.
이번 시간에 알려준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을 잘 기억해서 문단을 구상하여 글을 써보면 논술이 더욱 더 쉽게 느껴질 거예요.
뒷받침 문장을 쓰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 정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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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를 가시면 출처가 나옵니다.
기사 내용이 없어 지기에 이렇게 원문을 통째로 옮겨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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