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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News

로봇 활용 식당에서 어떻게 활용 가능한가?

by habit 202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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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활용  식당에서 어떻게 활용 가능한가?

 

조리사 도와 위험한 일 대체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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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활용, 식당에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 한국외식신문

얼마전 한 TV방송국에서 AI(인공지능)와 인간의 대결을 그린 방송을 했다. 노래하는 가수, 주식투자, 프로파일러, 범인 몽타쥬 제작, 작곡, 골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출연해 각각의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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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 TV방송국에서 AI(인공지능)와 인간의 대결을 그린 방송을 했다. 노래하는 가수, 주식투자, 프로파일러, 범인 몽타쥬 제작, 작곡, 골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출연해 각각의 분야에 특화된 AI와 대결을 펼쳤다.

몇 해 전 프로바둑기사와 대결을 해 주목받았던 AI(인공지능)는 우리 삶의 여러 분야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AI가 사람들이 하고 있는 많은 일을 대체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식당은 어떨까.

식당 관련 AI(인공지능)가 활발히 활용되는 곳은 미국이다. 미국의 칼리버거(Caliburger), 카페엑스(CafeX), 스파이스(Spyce), 메이커 쉐이커(Makr Shakr) 등은 AI가 적용된 로봇을 이용하고 있다. 햄버거 체인인 칼리버거(Caliburger)는 로봇인 플리피(Flippy)가 햄버거 패티를 굽는다.

칼리버거(Calibburger)의 플리피(Flippy) - 햄버거 굽는 로봇- 미소코 로보틱스(Miso Robotics) 갈무리

이 로봇은 미국의 로봇 스타트 업체인 ‘미소 로보틱스(Miso Robotics)가 개발했다. 로봇은 팔 위에 카메라와 센서를 장착, 패티가 잘 구워졌는지를 확인한다. 이 로봇은 패티를 굽는 사람의 동작을 학습, 하루에 2000개의 햄버거 패티를 처리할 수 있다.

그밖에 카페엑스(CafeX)는 로봇이 커피를 서빙한다. 메이커 쉐이커(Makr Shakr)는 칵테일을 만들고, 스파이스(Spyce)는 로봇이 3분 이내에 음식을 준비하는 레스토랑이다. 스파이스는 MIT공대 출신의 엔지니어가 설립했다. 이 곳은 요리사가 미리 제공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고객이 주문한 음식을 로봇이 조리한다. 가격도 저렴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음식점에서 활용되는 AI는 음식점에서 서빙하는 로봇과 바리스타처럼 커피를 만들거나 치킨, 돈가스 등을 튀기는 로봇이 있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ㅇ’씨(26)는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 자리도 없는데 최근에 로봇이 서빙하는 카페가 생겨 걱정”이라고 말했다.

카페에서 로봇을 활용하는 부분에 대해 카페창업 컨설팅을 하고 있는 ‘ㅎ’씨(53)는 “아르바이트 인건비와 시간절약 등 효율성을 이유로 로봇 도입을 고려한다면, 우선 매장의 영업환경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커피 서빙하는 로봇 ⓒ한국외식신문

그는 “이동인구가 많지만 주위에 가까운 커피매장이 없는 대형마트나, 대기업 사옥 내 입점하고 있는 카페에 로봇을 활용하면 좋다. 점심시간 등 특정한 시간에 주문이 몰리고 평소엔 한가하지만 단체 손님들이 많을 때 사람이 주문을 받는 것보다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서 “로봇을 카페에 이용하려면 키오스크도 설치해야 하고 시스템 운영과 A/S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로봇이 작업하면 시간은 줄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부대비용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성북구에서 ‘ㄷ’돈가스 집을 운영하는 ‘ㄱ’씨(65)는 매장에서 서빙로봇을 이용한다. 그는“서빙로봇을 이용하면 인력 고용부담을 줄이고 업소가 깔끔해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트레이를 손님이 직접 옮기니 그릇이 무겁거나, 뜨거운 국물이 있는 경우에는 사람이 직접 서빙을 해야 한다. 또 매장 내부도 로봇이 이동할 수 있도록 공간 확보가 필요해서 좌석에 제한이 있다.”고 덧붙였다.

식당 서빙 로봇 ⓒ한국외식신문

중구에서 ‘ㅁ’치킨집을 운영하는 ‘ㅂ’씨(65)는 “치킨집에서 염지를 하고 닭을 튀기는 과정을 단순하다고 할 수 있다. 또 최근 치킨프랜차이즈가 많다보니 치킨 맛이 다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치킨의 맛은 점포마다 다르다. 치킨도 요리이므로 염지와 양념배합, 튀기는 기술 등 조리사의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했다.

외식경영컨설턴트인 ‘ㄱ’씨(60)는 “AI를 이용한 로봇이 요리를 도와줄 수는 있어도 전적으로 요리를 전담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는 “현재 식당에서 활용되는 AI는 단순한 서빙이나 정해진 온도로 사람이 만들어준 패티를 굽거나 사람이 양념한 치킨을 기름에 튀기는 단순 반복적인 일이다. 외국의 경우도 값싸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위주로 한해 AI가 이용된다”면서 “단순히 정해진 레시피로 음식을 만드는 패스트푸드점은 AI가 대체할 수 있을지 모르나 고객과 주인간에 소통이 이뤄지고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는 음식점은 대체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승환 기자 jebo@kfoodtimes.com

 

 

 

AI로봇 산업의 현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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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진 칼럼] AI로봇 산업의 현재와 미래 - 오늘경제

인공지능을 담은 상용서비스 로봇은 예전보다 훨씬 정밀해지고 상호작용을 하며 대화까지 하는 똑똑한 수준에 이르렀다.최근에는 LG전자가 자율주행 상용서비스 로봇을 서울대학교병원 외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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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담은 상용서비스 로봇은 예전보다 훨씬 정밀해지고 상호작용을 하며 대화까지 하는 똑똑한 수준에 이르렀다.

최근에는 LG전자가 자율주행 상용서비스 로봇을 서울대학교병원 외래에 처음으로 공급했다.
'LG 클로이 서브 봇'이라는 이 로봇은 혈액 검체, 처방 약, 수액, 진단 시약, 소모품 등과 같이 수시로 운반해야 하는 다양한 물품을 배송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같은 상용서비스 로봇은 앞으로 병원을 포함해 호텔, 사무실 등에도 자주 만나게 될 것 같다. 

지난해에는 삼성이 AI로봇 3종을 깜짝 공개했다. 또 LG전자는 이보다 앞서 입는 로봇 ‘클로이 수트봇’과 ‘서빙·가이드 로봇’을 공개한 바 있다.

 

로봇이 점점.. 활용도가 점점 늘어남니다.

이제 사람대신 로봇의 시대가 계속 다가오는거 같네요.

식사 요리도 로봇이 서빙도 로봇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