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ory/TV

엽전키스를 공개 합니다.

by habit 2010. 1. 20.
반응형

추노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엽전키스 보세요^^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가 김하은과 김지석의
'엽전 키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3일 방송된 '추노'에서는 함흥차사 왕손이(김지석)를 찾아나선
대길(장혁)과 최장군(한정수)이 사당패 공연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소식 없던 왕손이는 사당패의 공연을 보며 흥에 젖어 있었고,
이 때 사당패 일원인 설화(김하은)가 깜짝 등장했다.


설화는 구경꾼들에게 돈을 받기 위해 사람들의 주변을 돌고 있었다.
그는 구경하는 남자들이 입으로 엽전을 물고 있는 상태에서,
자신의 입을 통해 엽전을 가져가는 독특한 방식으로 돈을 수거했다.


이 때 설화의 미모에 한 눈에 반해버린
왕손이는 '바람둥이 기질'을 십분 발휘했다.
설화가 엽전을 받기 위해 다가오자
엽전을 입에 꽉 물고 있어 가져가기 어렵게 만든 것.
왕손이와 설화는 엽전을 문 상태로
입이 닿을 듯 말듯 한 상태를 유지해
이른바 '엽전 키스'를 탄생시켰다.


'엽전 키스'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전작인 KBS 2TV '아이리스'에서
이병헌과 김태희가 선보인
'사탕 키스'를 연상시켰기 때문이다.
많은 네티즌은 "'엽전 키스'를 보자마자
'사탕 키스'가 바로 떠올랐다"면서
"'사탕 키스' 못지 않은 독특한 키스신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설화는 왕손이와 '엽전 키스' 해프닝에 이어
사당패에서 도망쳐 대길의 추노패에 막무가내로 합류하게 됐다.
설화 역인 김하은의 등장에 많은 안방팬들이
"대책없는 깜찍한 캐릭터다" "벌써부터
여신이라고 찬양하게 될 것 같다.
너무 귀엽다"며 기대를 보였다.

요즘 뜨는 인물 추노 설화~ 아이리스 사탕키스를 능가하는 엽전키스를 김지석과 나눈 그녀. 본명은 김하은 (김현진) 이고 1984년생 2004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