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bit52 단발머리 아줌마, 갑자기 여고생 얼굴을…'슈퍼폭행女' 논란 http://www.youtube.com/watch?v=KS9guJwtjnI&feature=player_embedded 영상보기 (서울=뉴스1) 박소영 기자= 슈퍼마켓에 들어와 다짜고짜 여고생을 때리고 사라진 '슈퍼 폭행녀'가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신원확인에 나섰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9시 20분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한 여고생을 일방적으로 폭행하고 도망간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한 인기까페에 '폭행아줌마 찾아주세요'라는 제목의 글과 CCTV 동영상이 게재됐다. 여고생의 친척이 올린 글과 동영상에 따르면 여고생은 초록불로 바뀐 횡단보도를 건너는 와중에 신호를 무시하고 과속하던 차량과 부딪힐 뻔.. 2012. 3. 8. 총선 댓글, SNS 타고 민심 속으로 올해 만 19세가 돼 투표권을 갖게 된 A씨. 오는 4월 11일 치러질 19대 총선에서 첫 투표권을 행사하게 될 A씨는 요즘 정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후보자들의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는 재미에 푹 빠졌다. A씨가 남긴 댓글은 후보자가 등록한 게시물의 원문URL과 함께 현재 사용 중인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된다. 그 동안 정치엔 관심 없어하던 친구들도 SNS로 공유되는 A씨의 댓글, 이와 함께 전송되는 게시물 URL을 클릭해 보면서, SNS 상에서 총선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개인의 SNS 계정을 운영하고 SNS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여론을 형성해나가는 국민들이 늘면서 소셜댓글·SNS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12. 3. 8. 고교생 86% “위안부 문제 잘 몰라” 고교생 10명 중 8명 이상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일 과거사에 대한 청소년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양구고 동아리인 ‘위안부문제연구회(팀장 박병규)’ 등은 제93주년 3·1절을 맞아 양구고 재학생을 비롯해 충남 공주, 전남 목포, 울산광역시, 경기 오산 및 화성 소재 17개 고교 학생 5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일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청소년 의식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설문 참가자 가운데 86.3%(462명)가 일본군의 위안부 문제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거나, 잘 알지 못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특히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학교 교과서나 정부, 사회기관 등의 자료나 홍보를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다’고 답한 학생도 전체.. 2012. 3. 8. “남친과 진도 어디까지?” 물은 면접관 결국 입사면접에서 면접관의 발언으로 구직자가 성적인 굴욕감을 느꼈다면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전경. 연합뉴스 인권위는 22일 입사면접에서 성적 굴욕감을 느꼈다는 여러 건의 진정과 관련해 피진정인에게 인권위가 주최하는 특별인권교육을 수강할 것과 피해자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인권위가 이날 공개한 사례를 보면 진정인 A(24·여)씨는 2010년 2월 한 문화센터 전문강사직에 응시해 면접을 보던 중 ‘남자친구는 몇 명 사귀었냐’,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냐’ 등 업무와 무관한 질문에 성적 굴욕감을 느꼈다며 진정을 냈다. B(26·여)씨는 지난해 10월 면접에서 회사대표로부터 직무와 무관한 성적인 질문을 수차례 받은 데다 채용 확정 이후 회식.. 2012. 3. 8. 이전 1 ··· 5 6 7 8 9 10 11 ···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