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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TV

구하라 !! 사귀고 싶은 남자 아이돌 순위는?

by habit 2010.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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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가 자신이 사귀고 싶은 남자 아이돌의 이름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19일 방송된 KBS 2TV ‘상상더하기’(상상플러스 시즌2/이하 상플)에서 사귀고 싶은 남자 아이돌 멤버를 묻는 질문에 “꼭 말해야 하냐”며 부끄러운 속내를 드러냈다.

결국 G7 멤버들의 원성에 입을 연 구하라는 “2AM의 조권 3위, 2PM의 준호가 2위, 2PM의 택연이 1위”라고 각각 발표했다.

이어 구하라는 다른 G7 멤버들의 이상형도 밝히라고 요구했고 이에 효민은 “그런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는데...”라고 운을 뗐다. 효민은 “운동하는 분인데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가 마음에 들었다”며 “(녹화) 마지막에 사진은 같이 찍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나르샤는 “최근 시상식에서 2PM의 우영씨와 뮤직 드라마를 찍었다”며 “영향력이 엄청났다. 다 저를 부러워하더라. 네티즌들이 ‘내 우영이야 건들지마’ ‘나르샤 호강했네’ ‘나르샤 회춘했네’ 등 리플을 달았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멤버들의 솔직한 고백에도 불구하고 구하라의 깜짝 발언 도중 다리를 다친 신정환에게 관심이 집중돼 MC들은 “신정환의 족욕이 검색어에 오르는 것 아니야”고 농담을 던졌다.

한편 이날 ‘상플’에는 KBS 2TV ‘청춘불패’ G7의 멤버 중 소녀시대 유리 써니를 제외한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나르샤, 카라 구하라, 포미닛 현아, 티아라 효민, 시크릿 한선화 등이 출연해 재치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